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근복)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가운데 사무공간 임대료는 물론 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제공받을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중진공의 수출인큐베이터는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17개 교역거점에 설치,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 임차료의 80%를 지원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컨설팅 및 상담 진행, 현지 바이어 및 시장정보를 제공하는 곳이다.
현재 중진공은 수출인큐베이터의 기능을 확대 개편해 '글로벌 중소기업 인큐베이터'로 전환을 추진 중에 있어, 입주기업들이 글로벌 우량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 중소기업 인큐베이터'에서는 기존의 단순 수출지원에서 벗어나 글로벌 창업, 기술 및 해외전문가 매칭, 수출연계형 자금 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쌍방향에서 입주기업을 입체적으로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제조업 비중이 30%이상이거나 수출관련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면 참가가 가능하며, 홈페이지(www.sbc-kbdc.com)를 통해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문의 : 02-769-6729 (중진공 수출마케팅처)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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