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8시 55분께 제주시 일도2동에 위치한 모 통신회사 사무실에서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빠르게 진화됐지만 81.65㎡ 규모의 사무실이 그을음 피해를 입었고, 일부 집기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57만7000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사무실 PC의 전선이 합선되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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