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추진... 스타기업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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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추진... 스타기업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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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식재산센터 사업 설명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은 제주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13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제주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지식재산센터 사업 설명회가 23일 오후 3시에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지식재산 권리 확보와 창출을 위한 특허지원, 컨설팅 지원,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브랜드 개발 사업, 기업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한 디자인 개발 사업,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출원 비용 및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특허, 브랜드, 디자인 컨설턴트가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을 대상을 맞춤 컨설팅을 진행됐다. 또 온라인 접수방법에 대한 설명과 시연이 이뤄졌다.

한편 올해부터는 IP(지식재산)스타기업에 4억5000만원의 별도 비용을 투입,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 IP(지식재산)스타기업을 현장 실사와 운영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연차별 특허, 브랜드, 디자인 종합지원을 통해 기업성장을 이끌어 고용창출과 매출증대가 이뤄질수 있도록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권리 보호와 사업화 연계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노력과 제주지식재산센터의 지원이 만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의 통합신청은 21일부터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있다.

문의는 제주지식재산센터(064-759-2555 또는 064-755-2554)로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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