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대기고등학교 학생들이 혈액부족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연말연시를 맞아 헌혈운동에 참여한 것이다.
제주시 대기고등학교(교장 김창진)는 3일과 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혈액원에서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혈액이 부족해 고통받는 사람들은 위해 이뤄진 이번 헌혈운동에는 1학년 학생 66명, 2학년 학생 97명 등 총 16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편 대기고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학기별로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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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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