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연합회, 전국 과수평가 10년 연속 1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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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연합회, 전국 과수평가 10년 연속 1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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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철 (사)제주감귤연합회장 <헤드라인제주>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에 따르면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 조합장)는 2012년 농협중앙회 품목별 전국협의회 평가결과에서 1위를 차지해 10년 연속 최우수 조직 1위의 위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감귤연합회는 품목별 조직관리 및 운영 , 사업추진, 가점 등을 포함해 총 105점 만점에 103점을 획득해 1위로 선정됐다.

특히, 감귤연합회는 평가항목에서 △감귤유통 처리 계통출하 비율 확대 △감귤당도 1브릭스 높이기 1/2간벌사업 △고품질감귤 생산을 위한 대농가 현장 컨설팅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홍보 사업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주감귤 경쟁력강화 및 소비지 확대를 위해 △대미수출 확대 추진 △소비자 중심의 홍보사업 △자조금사업 추진 △제주감귤 유통활성화 및 농가소득증대 방안을 위한 농정활동 전개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강희철 제주감귤연합회장은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감귤연합회가 전국적인 대표조직으로 인정받고 있고 그만큼 국내에서 제주감귤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FTA 등 시장개방 속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제주감귤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자단체로서 무엇을 해야 것인가를 더욱 고민하고 노력 해야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수습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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