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조재열)은 30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K-pop 스타 '빅뱅'(Big Bang)을 래핑한 '빅뱅 항공기'를 공개했다.

제주항공은 또 최근 모델 계약을 체결한 빅뱅 5인의 얼굴이 래핑된 항공기를 30일 김포~제주 7C105편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글로벌항공사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빅뱅과 모델 계약 및 일본과 아시아 투어의 해외공연 스폰서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5월부터 시작되는 일본투어에 빅뱅 일행이 제주항공 빅뱅 항공기를 이용해 출국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빅뱅 항공기'는 4월30일 김포~제주 7C105편을 시작으로 국내선은 물론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일본, 홍콩,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5개국 12개 노선을 운항하며 제주항공을 알리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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