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택 "노형에 도서관-복합레저공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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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택 "노형에 도서관-복합레저공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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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제13선거구(노형 을)에 출마하는 무소속 양경택 예비후보는 22일 "도서관을 건립하고 복합레저공간을 신설해 행복한 노형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경택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양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노형지역은 제주경제의 심장이라는 외형적 모습과는 달리 문화공간과 복합레저공간으로서의 장소가 부족하다"며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신설되는 도서관인 경우 단순한 도서관의 기능이 아닌 학생들의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 도서관내 카페 등 문화공간 시설로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도서관을 활용해 방과후 교육프로그램을 운용시 각 초등학교를 경유하는 마을행복 스쿨버스를 도입해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제도를 마련하겠다"면서 "일부 도서관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 중 전문가들을 초빙해 노인 일자리 창출의 방안으로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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