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총회서 만장일치로 추대..."강한 협회 구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32대 회장에 김영진 현 회장이 추대됐다.
제주도관광협회는 17일 오후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회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한 김영진 회장을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2012년 3월 1일부터 2015년 2월 말까지.
김영진 회장은 소견발표에서 "그동안 전임회장의 1년 잔여임 기를 맡았지만 매순간 최선을 다하자는 각오로 임해왔다"며 "지난 1년간 제주관광을 선도하는 강한 협회건설을 위해 회원사의 신뢰회복과 조직에 자신감과 활력을 불어넣는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뒀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더욱 더 강한 협회 구현을 위해 성과를 중시하는 관광협회를 건설하고, 회원사와의 소통을 통한 참여확대와 회원사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