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강대진-김선미, 관광중국어 경연대회서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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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강대진-김선미, 관광중국어 경연대회서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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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도 관광중국어 경연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국제자유도시 중국 관광문화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된 '제13회 전도 관광중국어 경연대회'에서 이소연 학생과 강대진 학생, 김선미 학생 등 3명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한라대학이 중국 남개대학교와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처, 중국공자학원 총본보, (주)여행찾는 사람들 등의 후원을 받아 지난 3일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26일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초등부 5명과 고등부 8명, 대학부 11명 등이 참여했다.

대회결과 초등부에서는 제주북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이소연 학생이, 고등부에서는 제주중앙고등학교 3학년 강대진 학생이, 대학부에서는 제주한라대학 1학년 김선미 학생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고, 제주한라대학 1학년 고유나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대학 금상수상자에게는 중국 남개대학교 6개월 어학연수의 특전이 주어지고, 대학부 은상과 고등부 금상에게는 주한 중국대사관이 지원하는 어학연수 특전, 그 외 수상자에게는 중국 왕복 비행기표가 주어졌다.

제주한라대학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작게는 중국어를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이 공정한 경연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는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됐고, 크게는 제주관광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제주관광 홍보의 잔치가 됐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제13회 전도 관광중국어 경연대회 참가자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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