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강임호)은 인터넷으로 책을 대출해 PC에서 읽을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책은 어린이 도서, 외국어, 문화 등 2123종 1만450권.
전자책 도서관은 제주도민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다음날부터 전자책을 무료로 읽을 수 있다.
1명 3권까지 7일 동안 대출할 수 있다. 반납 기한이 완료되면 자동 반납돼 연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시각장애인과 바쁜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귀로 듣는 오디오북 54종 190권도 제공된다. <헤드라인제주>
문의> 제주도서관 자료지원부(722-2997).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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