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빈자리'...엄태웅 진행 욕심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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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빈자리'...엄태웅 진행 욕심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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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 방송화면
엄태웅이 평소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진행욕심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은 강호동 없는 5인 멤버체제로 첫방송 됐으며, 가을맞이 특집 전국 5일장 투어로 꾸며졌다.

강호동의 빈자리를 대신 해 누가 진행을 할 것인가를 논의했으며 일단 멤버들은 나이순인 이승기, 김종민, 은지원, 이수근, 엄태웅 순으로 섰다. 가운데에 있는 사람이 진행을 해왔기에 은지원이 진행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

하지만 네 멤버는 나이가 가장 많은 엄태웅을 진행자로 지목했고 이 과정에서 이수근이 “엄태웅이 오프닝 최초로 3분만에 입을 열었다”고 말하자 엄태웅은 “이제, 내 위주로 해”라고 말하며 진행욕심을 드러냈다.

가운데 자리를 차지한 엄태웅은 “오늘 어디로 가나요?”라며 군더더기 없는 진행에 나서자 은지원은 “이 형은 정말 할 말만 한다. 진짜 빠르다”고 말해 촬영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다섯 멤버가 각 지정된 장터를 찾아가 '장터하면 떠오르는 물건'과 '그 지역장터에서 가장 특별한 것'을 구해오는 미션을 완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장정원 기자 wanda@clubcity.kr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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