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 결의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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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 결의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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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승용 차 없는 날'을 맞아 지난 21일 오후 2시 제주시청 마당에서는 출퇴근시 '제주시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 결의 대회'를 가지고 시민 및 자전거 동우회원 들은 시내를 돌며 자전거타기 계몽운동을 벌였다.
 

▲ 제주시청 마당에서 자전거 출퇴근 거리 계몽운동을 나선 자전거 동호인들.<헤드라인제주>
필자 생각에는 녹색도시 승용차 없는 거리가 되려면 ‘연고지 근무배치’ 또는 근무지 근처로 이사하여 운동 삼아 걸어서 20분 이내에 거주 할 수 있는 아파트 및 원룸 등 거주 환경을 만들어서 출퇴근 거리를 줄이는 길 밖에 없다.

▲ 제주시청 마당에서 자전거 출퇴근 거리 계몽운동을 나선 자전거 동호인들.<헤드라인제주>
1985년 이전까지는 근무지 및 학교 주변에 자취를 하여서 거리에는 자가용 출퇴근 및 통학 차량이 거의 없었던 지난날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개개인의 자동차 도로 이용 길이가 길면 길수록 유류비 낭비와 그로인한 공기오염, 그리고 차 이동거리가 긴 만큼 교통사고가 늘어 날  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 제주시청 마당에서 자전거 출퇴근 거리 계몽운동을 나선 자전거 동호인들.<헤드라인제주>
한편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에서 환경 캠페인 차원에서 처음 시작하여 현재 40여국 2100여개 도시에서 동참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유태복 시민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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