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정보화마을 특산물 판매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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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정보화마을 특산물 판매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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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서귀포시내 8개 정보화마을에서 판매하고 있는 추석특산물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서귀포시 8개 정보화마을의 추석특판 결과 총 2억3200만원의 매출을 달성, 지난해 추석에 비해 매출이 58%나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올해 추석에 판매된 주요 특산물은 하우스감귤과 은갈치, 옥돔, 돼지고기 등으로 마을별 판매액은 수산마을이 7100만원, 상예마을 5300만원, 알토산마을 3200만원, 감산마을 2800만원, 무릉마을 2700만원 등이다.

특히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서울시 중구 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추석맞이 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5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총 4300만원의 높은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달까지 정보화마을 총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45% 증가된 14억5000만원을 넘었다"면서 "이러한 정보화마을의 매출증가와 적극적인 판촉활동이 정보화마을 브랜드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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