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 이하 제주TP)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후의 기업성장을 돕는 '보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전략 수립 컨설팅, 마케팅,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등으로 기술 개발 및 기술력을 확보해 적극 지원하게 된다.

특히 컨설팅 분야의 경우 제주TP 사업화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기술경영지원단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총사업비의 80%로 지원 과제수는 20개 내외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달 8일까지 기업지원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TP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해 내수 및 해외 수출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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