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는 23일 제5경주 종료 후 제주경마공원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통산 500승을 달성한 박훈 기수 통산 200승 안득수 기수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다승달성 수상자인 박훈 기수는 지난 1999년 6월 기수로 데뷔한 이래 약 12년만인 지난 1일 제3경주에서 '특등대부'에 기승해 통산 500승의 기록을 수립했다.
또 통산 200승의 안득수 기수는 1999년 6월 기수로 데뷔해 총전적 2201전만에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이상걸 본부장은 "제주경마본부가 존재하는 이유는 경마팬 여러분 때문"이라며 "팬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경마공원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혹서기 휴장을 갖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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