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능력 '정확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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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능력 '정확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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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하는 먹는물 등의 수질검사 능력이 정확성과 신뢰성에 있어 모두 만족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기관의 분석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숙련도 검사를 하고 있는데, 올해 보건환경연구원의 숙련도는 모두 만족할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7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보건환경연구원의 수질(폐수) 16개 항목, 먹는물 9개 항목 및 폐기물 6개 항목에 대해 숙련도 테스트 결과 평가 항목 모두 '만족'으로 제시됐다.

기관평가에서도 측정분석 기관으로서의 정확성과 신뢰성 모두 인정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 분석기관으로서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카드늄 등의 유해 중금속 항목에 대해서도 국제인증을 받는 한편 직원연찬과 장비 보강을 통해 분석의 신뢰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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