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 교과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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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의원,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 교과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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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강창일 국회의운, 민주당)는 4일 오후 3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제8차 전체회의를 갖고,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교과서 검정승인에 대한 대응방침을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지난 30일 일본정부가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고 기술하는 등 독도 영유권 주장을 더욱 노골화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승인한데 따른 정부 대책을 점검한다.

독도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일본의 독도 왜곡 중학교 교과서 검정승인 취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일본 정부의 검정승인 취소와 우리 정부의 단호하고 철저한 대응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강창일 위원장은 조만간 독도특위 전체회의를 독도 현지에서 개최해 우리나라의 독도 영유권의 역사적 정당성과 실효적 지배를 재천명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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