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커브길 돌다 전복된 듯...경찰, 사고원인 조사 중
30일 오전 6시 47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폭남동 버스정류장 인근 커브길에서 가시리에서 토산1리 방향으로 이동하던 김모 씨(31)가 운전하는 24인승 소형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를 비롯해 버스에 타고있던 고모 씨(80, 여) 등 18명이 부상을 입어 제주대학교 병원과 한국병원, 중앙병원, 한마음병원 등 4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 커브길을 돌다 버스가 전복된 것으로 보고 운전자 김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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