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 중 하나인 첨단과학기술단지의 진입도로가 올해 중 개설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 7월 착공한 첨단과학기술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현재 71%의 공정률을 보이면서 늦어도 연말까지는 공사가 완료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토지보상 문제 등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돼 왔다.
전액 국비로 시행되는 이 진입도로는 연장 4.02km를 4차로로 신설 및 확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378억원(공사비 258억원, 보상비 120억원)가 투자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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