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가축분뇨 액비유통센터에 4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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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축분뇨 액비유통센터에 4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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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축산농가 등과 연계해 가축분뇨 액비이용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하고, 액비유통센터 2개소에 4억원(보조 3억2000만원, 자부담 8000만원)을 투자키로 했다.

가축분뇨 처리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자연순환농업 기반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이 액비유통센터 지원사업은 액비의 수거, 운반, 살포에 필요한 바쿰카, 액비살포차량, 트랙터, 액비살포기, 암롤박스 등 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8개소에 16억원이 지원된 바 있다.

서귀포시는 보조금 지원이 이루지는 액비유통센터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살포토지별 토양 및 액비 시료 채취후 분석을 의뢰하는 등 특별관리를 펴 나가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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