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차 때문에 우체국 가는데 30분...단속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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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 때문에 우체국 가는데 30분...단속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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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불법주차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한 시민이 서귀포시에 불만을 제기했다.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강모 씨는 17일 서귀포시 인터넷 신문고를 통해 서귀포시 중문지역의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단속활동 강화를 촉구했다.

강씨는 "가게 양옆 도로에 차들을 세워놓는 통에 중문초등학교 앞에서 중문우체국까지 가는데 30분이 걸렸다"면서 "이런 상황이 오늘 뿐만이 아니라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단속을 한다고는 하는데 오전과 오후에 일시적으로 하고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가장 막히는 시간대는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불법주차 차량들로 인해 차량운행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강씨는 "서귀포 동명백화점 구역같은 경우에는 오후 9시까지 단속을 하는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중문지역에도 신경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헤드라인제주>

*이 부분에 대한 반론 부분은 서귀포시의 공식 답변이 나오면 추가될 예정입니다.

**<시민의 소리>는 행정기관에 제기된 민원이나, 독자들의 제보를 중심으로 작성됩니다.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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