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수산업 현장서 어민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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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산업 현장서 어민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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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수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어민들의 목소리 듣기에 나섰다.

서귀포시 해양수산과는 다른 업종에 비해 작업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수산업 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장대화는 서귀포시 어촌계협의회 3개단체를 비롯한 어선주협의회 3개단체, 수산업경영인연합회와 지역별 육상양식협의회 등 총 12개 단체를 분기별로 정례적으로 방문해 이뤄진다.

특히 서귀포시는 수산단체별로 개최되는 정기회의시 현장대화를 실시해 어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현장중심의 수산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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