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지사 "가족 소중함 느끼는 설 명절 기원"
상태바
우근민 지사 "가족 소중함 느끼는 설 명절 기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하는 설 명절을 기원한다"고 피력했다.

우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설 메시지를 발표하고, "명절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시간인 것 같다"며 "언제나 내 편이 디어 줄 수 있고, 서로 이해하고 감싸주는 가족은 가장 큰 선물이고 존재만으로도 고맙고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다.

설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는 우근민 제주지사. <헤드라인제주>
설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는 우근민 제주지사. <헤드라인제주>
그는 "이번 설 명절을 통해 가족과 함께 훈훈한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다시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왕이면 제주도민의 입장에서 제주 바람과 물, 청정 자연환경의 가치에 대해 세계가 주목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지난 1월 마지막날 세계적인 축구스타 박지성 선수가 대표 은퇴 기자회견장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 후보지역인 제주도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며 "구제역 같은 어려움도 있지만 온 도민이 똘똘 뭉쳐 가족의 마음으로 힘과 용기를 더해 간다면 제주도는 지금보다 행복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