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모금회, 지난해 어려운 이웃에 5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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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모금회, 지난해 어려운 이웃에 5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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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가 지난해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한 금액이 52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제주도내 시설.기관∙단체 및 어려운 이웃에게 7735건, 총 52억8890만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내역을 분야별로 보면, 은 각 분야별로 △아동.청소년 1441건에 15억6553만원 △여성.가족 95건에 1억6648만원 △노인 674건에 7억8813만원 △다문화 76건에 1억5585만원 △장애인 622건에 6억4611만원 △저소득층 4669건에 6억269만원 △지역사회 60건에 5억4398만원 △기타 98건에 8억2009만원 등이 지원됐다.

김순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민 성금의 효과적인 배분으로 지역사회 변화와 복지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작은 나눔의 정성이 모여 큰 도움의 손길이 되듯, 제주도민들의 소중한 성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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