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김포-제주간 항공요금 인하
상태바
티웨이항공, 김포-제주간 항공요금 인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9월 16일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한 티웨이항공(대표이사 윤덕영)이 신묘년 새해를 맞아 김포-제주간 항공요금을 인하한다.

티웨이항공은 김포-제주 노선의 인하된 공시운임을 지난 1일 공시했으며, 이 공시운임은 고지 후 20일이 지난 이달 21일부터 실제 예약에 반영된다고 밝혔다.

인하된 공시운임은 현재 주중 6만2400원에 비해 3600원 낮은 5만8800원이며, 주말요금은 6만7600원, 성수기 8만900원이다. 특히 이번 공시운임에 시간대별로 운임이 차등 적용되는 티웨이항공 스마트운임제가 적용되면 최저 1만9900원에 예매가 가능하다.

공시운임이 인하돼도 기존에 제공되던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된다. 매일 아침 첫편에 제공되는 머핀 서비스와 커피, 녹차, 오랜지주스, 토마토주스, 생수 등 고객의 기호에 맞츤 음료서비스가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달말 3호기 도입이 예정돼 있어 김포-제주간 운항편이 늘어나게 될 예정으로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절감의 혜택을 고객들에게 돌려주고자 공시운임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며 "가격이 인하되더라도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