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제주지부는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소위 '교권보호 4법'이 통과된 것으로 대해 성명을 내고 "본회의 1호 안건으로 교권보호 4법이 통과된 것은 50만 교원의 거대한 참여가 만들어 낸 결과로,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날 통과된 법안은 교육기본법,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개정안이다. 개정된 내용은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육감 의견제출 의무화(교원지위법)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한 형법상 처벌 추가(교원지위법) △교육활동 침해 학생의 즉시 분리(교원지위법) △교육활동 침해 행위 신고 의무(교원지위법) △교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1일 '24시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 4개 방제업체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위문품(돼지고기 선물세트)을 전달했다.방제단 공모에서 선정된 4개 방제업체는 각 지역별로 축산사업장 및 주변 주거지역등에 미생물제제를 살포하여 냄새발생의 사전 예방, 발생민원관리 및 모니터링를 하고 있다.고권진 조합장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집중적인 방제와 즉각적인 민원대응으로 청정축산환경 개선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제주양돈농협은 이에앞서 지난18일 서귀포시 남원1리사무소를 방문해 제주산 돼지고기 선물세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도청에서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업 분과(위원장 김한호 서울대 교수)와 농업·농업인 정의 재정립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15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두 번째로 제주에서 열렸다.토론을 주재한 김한호 농어업분과위원장은 “시대 변화에 따라 농업·농업인의 정의를 현실에 맞게 세분화하고, 지원정책도 세분화된 각각의 농업인의 정의에 맞도록 달라질 필요가 있다“고 화두를 던졌다.‘농업·농업인 정의에 대한 이슈와 과제’를 주제발표에 나선 장민기 전환랩상생협동조합 이사장은 “농업·농산

더민주제주혁신회의(상임운영위원장 문대림)는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 처리된 것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은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선 넘은 검찰 독재 막아내고 이재명 대표를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혁신회의는 "민주당 내부 몇몇 의원들이 가결에 표를 던진 것은, 당내 여론과 민주당 지지자들의 부결 의견을 배신한 것이다"면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맞서 싸우기는커녕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가결표를 던진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체포동의안 가결은 정치검찰의 공작 수사에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성중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2일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자체 및 도내 산업계, 노동계, 교육계, 정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 산업계가 주도하고 노·사·민·정이 협력하는 새로운 인력양성체계 구축 방안으로서 2014년 12월에 출범해 기업 및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고용현안 등을 논의해왔다.이번 회의에서는 △2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발의된 '노키즈존 금지' 조례안이 '예스키즈존 육성' 방향으로 전환돼 제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2일 열린 제420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조례 제목과 내용을 '노키즈존 확산방지 및 인식개선을 위한 조례'를 심의해 의결했다.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의원(외도.이호.도두동)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당초 '제주도 아동출입제한업소(노키즈존) 지정 금지 조례안'이란 이름으로 발의됐다.특별한 이유 없이 아동 또는 아동을 동반한 보호자의 출입을 제한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제주도지사가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또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2일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제주특별자치도의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지정 적용 기준 개선안이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에 상정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내고 "도의회의 수정 가결에도 여전히 불안과 우려는 남아있다"고 지적했다.이 단체는 "가장 큰 문제는 사업자가 지구지정 이전 단계에서 개입하는 부분이다"면서 "이에 대해서는 조례로 불법이나 위법한 행위를 하거나, 공공성을 저해하는 행위를 할 시 불이익을 주게 하거나 사전에 주민설명회나 공청회 등을 실시할 수 있는 내용을 담기는 했지만, 과연 이런 부분이

제주에너지공사는 최근 한국동서발전(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BESS(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BESS'는 전력을 저장해뒀다가 필요한 시간에 방전을 통해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저장장치다.제주에서는 태양광, 풍력발전의 증가에 따라 전력계통 한계로 출력제어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이의 문제해결을 위해 조만간 대규모 BESS 설비가 도입될 예정이다.하지만 지난 몇 년간 연이어 발생한 BESS 화재 사고로 설비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교육전문직원 결원에 따른 인사를 발령했다.25일자로 이뤄진 이번 인사에서 중등교육과장에 강승민 제주국제교육원장, 제주국제교육원장에 이유선 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이 각각 발령됐다. 또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에 박기현 탐라중학교 교사를 임용했다.도 교육청은 이번 인사는 일선학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전문성 및 직무수행 능력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 임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재희(본명 이현균)가 제주 고향사랑기부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약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전 11시 20분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배우 재희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1997년 MBC 드라마 ‘산’으로 데뷔한 재희는 인기 드라마 ‘쾌걸 춘향’, ‘메이퀸’ 등에 주연배우로 나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재희 씨에게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며 제주도와 고향사랑기부제도를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재희는 “평소 마음의 고향으로 삼고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김용관.서귀포시축산농협 조합장)는 22일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추석명절맞이 '우리 축산물 情(정)나눔'행사를 갖고 우리 축산물 선물세트(700만원 상당)를 제주4.3평화재단 등에 전달했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으로 마련된 선물세트는 제주4·3평화재단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기관을 통해 4·3 희생자 유가족 및 취약계층 24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강우식 제주농협 경제부본부장은“모두가 힘든 시기, 이웃들과 따뜻한 추석의 정을 나누기 위해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태훈·강지웅)는 지난 22일 추석맞이 한가위 한상차림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진행된 행사는 어렵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이해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개최됐고,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의 협조를 받아 관내 취약계층 55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제주시 용담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미경)는 지난21일 관내 환경정비 및 불법투기 근절, 분리수거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골목길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플라스틱·종이류 분리수거 홍보활동 등도 함께 진행되었다.용담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환경 정비 등 용담2동 환경지키기에 솔선수범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용담2동 새마을부녀회는 일회용품 줄이기 챌린지,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걷기 챌린지 등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제주 공직자들에게 15분 도시 조성의 핵심요소인 공공건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공공건축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전 8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공공건축의 실험과 전환기’를 주제로 ‘제15차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아침강연’을 개최했다.이날 조준배 유진도시건축연구소 본부장(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선은수 총괄건축가를 비롯한 도내 공공건축가 6명도 참여했다.조 본부장은 경북 영주시, 전북 전주시, 대구 수성구의 공공건축 사

송정심 제주시 삼도1동장은 2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전후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복무규정을 준수하고, 추석연휴기간 관내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상황실 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3FFK제주대회)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제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제주고 김현진 학생이 금상을 차지하는 등 제주대표단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국FFK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고등학교가 주관한 이번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는 전국 14개 시도 FFK대표단과 교육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시도교육감, 농업계 고등학교장, 인솔 교사 등 전국에서 1400명이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전공관련 이론 및 종목별 실무 경진 △과제이수 발표 △FFK 골든벨과

제주 생태계의 허파인 곶자왈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제도적.정책적 개편방안을 담은 조례안이 8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제주도의회에 제출됐으나, 상임위원회 심사 관문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도의회뿐만 아니라 환경단체에서도 이 조례안에 대해 정면 비판하고 나서면서, 연내 원만한 처리 가능성도 점차 불투명해지고 있다. 22일 폐회한 제42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도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특별자치도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은 처리되지 못했다. 소관 상임위인 환경도시위원가 지난 20일 조례안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서귀포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아동건강 체험활동비 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아동건강 체험활동비는 올해 처음 지원하는 것으로, 아동수당 지원이 끊기는 8세 이상 10세 미만인 아동에 대해 월 5만원씩 10월부터 3개월간 지원된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돕기 위해 필요한 경비 지원으로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아동건강 체험활동비 지원 신청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이다. 아동의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와 도청 홈페이

건입동새마을부녀회(회장 문명선)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이웃돕기 물품(100만원 상당)을 건입동(동장 김수정)에 기탁했다.건입동새마을부녀회는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제주지부(본부장 권민정)는 22일 리스트이도점 김은희 대표, 쉬즈미스이도점 김지아 대표를 제주 꿈 지원단으로 위촉했다.꿈 지원단은 국내ᐧ외 위기가정 아동이 미래사회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응원하는 사업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은 어른들과 꿈꾸길 원하는 아이들을 연결하여 꿈 응원 메세지 전달, 직업체험 기회제공 등으로 통해 희망과 미래를 선물한다.두 대표는 아이들을 향해 “항상 희망과 목표를 갖고 걷다보면 꿈은 이루어질거다” 며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을 허비하지 말고 오늘을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