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바람을 타고 도심 곳곳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경쟁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안전대책이 허술해 사고 날 각오를 하고 타야 할 정도이다. 제주시는 종달리 해안도로 일원(구좌읍 종달리 종점 ~ 종달 해안전망대)에 14억원을 투입, 자전거도로 3㎞를 개설해 지난해 10월 완공했다. 제주시는 자전거인프라 구축을 위해 현재 종달 전망대에서 세화 오일장까지 약 7.7㎞ ...

이명박 대통령이 3년 연속 제주4.3위령제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민주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은 "4.3 위령제 때 이 대통령의 공식일정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현 정부의 제주 홀대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김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의에서 제주4.3에 대한 폄훼와 왜곡, 영리병원을 볼모로 제주특별법

○ 지난 4월 10일(일) 법환동 청년회(회장 장범순)와 부녀회(회장 강창희)는 올레7코스 등 법환동 일원에서 회원 40여명과 함께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였다.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는 아름다운 세상이다. 행복한 사회는 남을 배려하고 선행을 솔선 실천할 때 가능하다고 본다. 특히 약자에게 배려할 줄 아는 사회가 진정한 선진 국가이다. 그런데 우리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배려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장애인을 위해서 만든 장애인주차구역에 사지가 멀쩡한 ‘얌체족’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장애인

올해 징병검사대상자(92년생)부터는 외관상 식별이 명백한 다문화가정 자녀라는 사유로 제2국민역 처분을 받는 사례를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 외관상 식별이 명백한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하여 제2국민역 편입을 허용하는 병역법 관련 조항이 삭제되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병무청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원활한 군복무 여건 조성 및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2~3명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와 관련해, 제주 수돗물에서는 방사성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박용현)은 11일 제주도내 9개 정수장 및 수원지의 정수와 원수를 채취해 한국원자력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요오드와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모두 불검출됐다고 밝혔다.이번 시료채취는 비가 내리기 전인 지난 6일, 그

❍ 영천동 주민센터(동장 이근홍)에서는 2011. 4. 8.(금) 김기수 영천동 연합청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역대 회장단 등 40여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음.❍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계7대자연경관 도전에 따른 투표 방법 변경 사항, 4.22 임시반상회 개최 계획, 무연분묘 일제정리 추진, 제45회 도민체육대회 개최계획 등 도

❍ 영천동 주민센터(동장 이근홍)에서는 지난 4. 8(금)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동 소회의실에서 에너지 위기극복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4월중 에너지절감 도민사회교육 실시, 자생단체별 스마트그리드 종합홍보관 투어등 주민홍보를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 하기위

앞으로 저출산대책이나 출산장려정책을 수립할 경우 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영향평가 결과가 반영될 전망이다. 출산장려정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 제주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함이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의 박주희 의원(국민참여당)은 11일 동료 의원 10명의 서명을 받아 '제주특별자치도 출산영향평가 및 출산장려 지원조례'를 대표발의

○ 영천동주민센터(동장 이근홍)에서는 4월 8일 토평동 마을회관 광장에 마련된 새마을부녀회 불우이웃돕기 행사장에서 부녀회 및 직원 15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화장유언남기기 서명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 영천동 주민센터(동장 이근홍)와 영천동 생활개선회(회장 김화자)에서는 2011. 4. 10 관내 자생단체, 지역주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돈내코 등반로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 날 산불 예방 캠페인은 영천동 주민센터가 매월 첫째주 일요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올레걷기 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재개방된 돈

제주특별자치도의 새로운 행정체제 개편 모형을 도입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12월을 목표로 한 행정체제 개편 모형 마련을 위한 로드맵 설정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개편위원회에는 도의회와 행정시 추천된 인사를 비롯해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도의회 추천 인사로는 권영호 제주대학

'제주 영리병원 도입' 조항을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오는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인 가운데, 제주도의회 야당 의원들이 특별법 조항에서 '영리병원'을 제외할 것을 강력 요청하고 나섰다.도의회 위성곤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박희수.안동우.방문추.오충진.안창남.윤춘광.박규헌.이석문.김희현.박원철.김진덕.강경식.김경진.

서귀포시가 지역별 특색을 살린 테마형 야간해변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서귀포시는 여름피서철 대표적 관광지인 서귀포시 해변에 파도와 빛, 밴드와 칵테일 카페 등의 테마가 있는 야간해변을 조성해 여름해변을 야간관광의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11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우선 중문 색달과 표선, 화순, 하효, 신양 등 5개 해변 중 이용객이 많고 야간해변 운영여건이 비교적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는 '도서관 주간'. 올해 47번째 도서관 주간을 맞이한 제주시내 각 도서관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문재홍)은 '도서관, 문학 속에 취하다'라는 주제의 작품 공모전을 갖는다.공모전은 도서관을 소재로 다른 문학

감귤의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위한 감귤정유 생산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감귤정유 해외시장 판매를 위한 시장개척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서귀포시는 9일 서귀포시 토평공업단지에서 인도네시아 레젤 경영고문인 전 해양수산부장관을 포함한 11명의 인도네시아 초청인사와 이명도 서귀포부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귤정유 생산시설에 대한 준공식을 가졌다

김상인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11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노동현안과 관련한 오랜만에 언론브리핑을 가졌으나, 해법 제시가 아니라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는데 그쳤다.지난해 초겨울 시작된 제주도청 앞 노동당체의 장기적인 농성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자제해왔던 제주도당국이 이날은 적극적으로 진행상황을 설명했다.한마디로 제주도당국의 입장에서는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에서 제주가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박용현)는 지난 8일 한국상하수도협회를 방문, 최영철 사무총장에게 7대 자연경관 선정의 의미와 선정에 따른 효과 등을 설명했다.이에 최영철 한국상하수도협회 사무총장은 "협회에서 실시하는 상하수도 관련 교육 시 교육생이 투표에 참

제주별빛누리공원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장비를 보강한다.별빛누리공원은 5월말까지 매주 수요일을 '별빛누리공원 현장학습의 날'로 정하고 관내 학생들이 공원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오전 시간대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정실어린이집의 단체관람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3개 기관, 14

제주대학교의 열린 문화강좌인 '제주대 문화광장'이 13일 오후 2시 아라뮤즈홀에서 클래식 음악계의 '괴물'이라는 별병은 가진 조윤범 바이올린 연주가를 초대한다.조윤범 씨는 지난해 '90분에 드는 서양음악사'라는 주제로 강연한 바, 수강생들이 가장 재밌고 유익한 강연으로 선정해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제 2탄'이라는 주제로 다시 강단에 선다.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