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지난 24일 제주시농협에서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한 희망이음 의료비 1500만원(1가정에 300만원)을 5가정에 전달했다고 전했다.이번 전달된 의료지원금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와 서울 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이 희귀난치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받게 됐다.제주시농협, 제주고산농협, 중문농협과 효돈농협은 평소 희귀병으로 오랜 시간 병원의 진료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생활여건으로 병원진료를 중단하게 된 청소

구좌신협(이사장 강창협)은 신협사회공원재단의 후원으로 최근 제주시 구좌읍 관내 경로당과 장애인가구 25곳에 김장김치와 컵라면을 전달했다고 전했다.구좌신협은 구좌읍장애인지원협의회와 MOU를 맺고 매년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중이다. 구좌신협 강창협 이사장은 “포용적 금융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농협운영협의회(의장 김성범)는 지난 24일 아스타호텔에서 '제5회 자청비제주농촌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서는 신태수 씨(농업경영부문)와 강명수 씨(농업기술부문), 함덕농협 농촌사랑자원봉사단(농촌문화복지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농업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신태수 씨(선진농원)는 고품질하우스 감귤 생산 및 농가 소득 증대 선도농가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팜 시스템을 이용한 원격관리로 노동시간을 줄이고, 재배기술을 필요로 하는 청년농업인에게 영농기술 전파로 농업경영 컨설턴트 역할을 하고 있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12월1일 감귤데이를 맞아 이날 하루동안 '감귤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2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감귤데이'(12월 1일)는 '겨울철(12월) 1등과일(1일)인 감귤'을 뜻한다.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이하의 고품질 감귤'이라는 의지를 함께 담아 2015년 선포됐다.서귀포시 최고품질의 감귤을 판매하는 '서귀포in정'은 이번 감귤데이를 기념해 기획전을 진행한다. 노지감귤과 루비향(오하라베니 품종)을 대상 품목으로 해 선착순 1201명에게 30% 할인쿠폰을 1인 3매 한정, 지급

올 한 해 동안 제주도 내에서 진행된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카카오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소통협력센터가 함께 '와랑와랑 고치고치 - 지역문제 해결 쇼케이스'를 내달 9일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와랑와랑 고치고치 - 지역문제 해결 쇼케이스'는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기관과 프로젝트 실행팀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또 다른 문제해결의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참여 대상은 주최 기관 프로그램 기존 참가자를 비롯해 제주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

해마다 반복되는 농업 현장의 문제, 바로 농산물의 과잉생산과 유통처리난이다. 농산물의 과잉 생산 및 출하는 바로 가격 하락으로 이어진다. 생산비도 건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눈물을 머금고 수확을 포기해 밭을 갈아엎는 농민들, 행정당국의 시장격리 지원정책에 의해 자진 폐기하는 일은 어쩌면 다행스러운 일이다.생산과 유통 단계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듯, 상승과 하락 기복이 심한 농산물의 가격 안정화는 어느 지자체 할 것 없이 농정 분야 최대 과제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농산물 수급 안정제가 전국적 주목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도내 청정바이오 기업 간 가치사슬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만들고 혁신생태계를 확대한다.이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300억 원(국비·지방비)을 투입해 △청정바이오분야 선도기업 16개사 육성 △지원기업 매출액 총 2140억 원 달성 △고용 1274명 증가를 유도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Reginon+end) 50+'에 ‘청정제주 바이오기업 스케일업(Scale-up)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레전드 50+'는 202

제주도에 있는 기업들이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모델이 해외 수출 계약을 맺어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제주도 소재 기업들이 해외 기업들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올해에는 디지털 전환, 도시 환경, 모빌리티, 거버넌스, 포용 등을 주제로 140개국 700여 개 도시에서 2만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퀀텀솔루션은 플렉싱크가

제주상공회의소가 창립 88주년 및 송년을 맞아 제주상공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24일 오후 5시 제주시내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회의장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왕루신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와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지역 기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상의 창립 88주년 기념 제31회 제주상공대상 시상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주경제계의 명예와 권위를 자랑하는 제주상공대상이 부문별로 시상이 이뤄졌다. 경영부문에서는 고성호 ㈜제주레미콘 대표이사, 기술

한국 콘텐츠산업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 네 번째 순서로 도내 콘텐츠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오영훈 지사는 24일 오전 W360에서 제주 콘텐츠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정의 주요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제주형 콘텐츠산업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연결과 융합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지식정보, 게임 등 다양한 도내 콘텐츠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애로점과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건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은 '2023년 여성경제인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조부연 교수의 기업 네트워크 주제 강연을 비롯해 개그맨 출신 사업가이자 작가인 고명환 강사의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관심있는 도내 소상공인 및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www.jba.or.kr)에서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을 선보이며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직종별 최고수 4명이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4개 직종에서 최고로 평가된 4명의 숙련기술인을 '제주특별자치도 명장'으로 선정, 명장 증서와 함께 명장 현판을 4명의 숙련기술인에게 24일 명장 증서와 명장 현판을 전달했다.2023 제주특별자치도 명장으로 등극한 숙련기술인은 △제과·제빵 분야 채점석(채점석베이커리 대표) △도자공예 분야 강승철(담화헌 대표) △자동차 정비 분야 이창열(애니카랜드연동점 대표) △섬유가공 분야 조순애(㈜갈중이 대표)씨이다.이들은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은 지난 23일 제주시 한경면 용당어촌계 복지회관 인근 포구에서 수산종자방류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방류행사에는 제주어류양식수협, 제주수산종자산업협회, 지자체 및 어업인(용당어촌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연근해 어족자원 조성 및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6cm 전후의 쏨뱅이 5만미를 방류하였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은 '희망의 바다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해안가 정화활동과 더불어 후손들에게 남겨줄 제주 바다의 수산 자원 보호를 위한 수산종자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제주어류양식수협 한용선 조합장은 “이번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23일 농산물공판장 대회의실에서 금융고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금융아카데미를 개최했다.40~60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NH생명보험 FA팀 김수종 차장의 ‘세금 상식’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고봉주 조합장은 “상반기 개최된 금융아카데미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강좌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강좌 개설로 조합원과 고객의 스마트한 금융생활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과 농가주부모임(회장 김기순)은 지난 22일 함덕농협 여성복지 센터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다문화가정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그고 빙떡, 몸국 등 전통음식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담근 김치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됐다.함덕농협 농가주부모임 김기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제품 의무판매 설치 대상인 제주도내 대형 유통매장 5곳을 모니터링한 결과 모든 매장의 녹색제품 진열 면적이 법적 기준인 10㎡를 초과하며 지난해보다 면적이 늘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9월 롯데마트 제주점, 이마트 서귀포점·신제주점·제주점, 홈플러스 서귀포점 등 총 5개 매장에서 진행됐다. 녹색제품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환경표지 제품, 우수재활용(GR) 제품, 저탄소인증 제품이 해당된다.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제품 및 저탄소제품 제품 현

제주시 아라동에 중.장년층과 노년층에서 인기가 많은 파크골프장이 새롭게 조성됐다.제주시는 사업비 6억 8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 아라동 파크골프장 조성공사가 최근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파크골프장은 오등동 1834-94번지 일대 1만3175㎡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잔디 활착 기간과 인근 편의시설 신축 등을 고려해 내년 4월 이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제주시 지역 내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은 종합경기장(9홀), 구좌종합운동장(9홀), 회천(18홀) 등 3개소가 있다. 구좌읍과 회천동에서 진행 중인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23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제주은행은 제주 생태계의 보고이자 제주 지하수를 함양하는 생명의 숲 ‘제주 곶자왈’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도부터 총 3억 60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탁했다.제주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환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연중 제주 곳곳에서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주도민, 관광객과 함께 비닐봉투와 종이쇼핑백 대신 재사용 가능한 에코백을 사용하는 ‘ESG 플라스틱 제로 챌린지

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은 지난 20일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협 어부바 멘토링’ 7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 임직원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멘토가 되어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아동들은 이날 ‘물물교환과 아나바다’라는 주제로 학습을 진행하며 올바른 소비습관이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 이후 각자 준비해 온 물건들을 서로 교환하는 물물교환 행사를 통해 바꿔쓰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을 했다.제민신협은 늘푸른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맺어 2021년부터 어부바 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JDC)는 지난 23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세미양빌딩 D동 대회의실에서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ICT 3기 성과공유회 ’요망진 IR-Day’를 개최했다. Route330 ICT는 스타트업이 가진 ICT 기술을 기반으로 제주의 미래 성장동력 기반인 혁신성장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주형 예비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JDC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Route330 ICT 3기 기업들의 성과공유를 위한 자리로, IR(Investor Relations) 피칭, 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