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타당성 재조사 검증위 최대 쟁점 부상
성산반대위-시민단체 "신도 탈락 이유 의혹 증폭"
성산반대위-시민단체 "신도 탈락 이유 의혹 증폭"
2015년 제주 제2공항 사전타당성 용역 당시 유력한 후보지였던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가 탈락했던 이유와 관련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 문제는 국토교통부의 제2공항 입지선정 사전타당성 재조사 용역에 대한 검수 역할을 수행할 검토위원회의 최대 쟁점 의혹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검토위원회(위원장 강영진 한국갈등해결센터 대표)의 제5차 회의에서는 제2공항 유력 후보지였던 '신도 1'이 탈락했던 이유가 쟁점이 됐다.
아직 구체적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입지선정을 위한 후보지 평가에서 신도리가 탈락한 이유와 관련해 '데이터 조작' 등 강력한 의문이 제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제주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은 19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신도1 탈락 이유에 대한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예고해 주목된다.
범도민행동 관계자는 "검토위원회 5차 회의에서 이 문제가 큰 쟁점이 됐으나 그 의혹은 풀리지 않고 더 증폭됐다"면서 "이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기자회견에서 제기되는 의혹에 대한 밝히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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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추진하면...
부지 보상할 돈은...?
그동네 영어도시 때문에 땅값 장난 아니지 않나..?
글고 국제학교 인근에 뱅기 띄우는게
합리적인 판단인건가..?
동서 균형 발전하자는데.....
뭐가 문제인지...?
환경훼손...?
제주도 자체에 자연환경 보전지역 아닌데가 어딥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