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섬 지역 특성상 발생되는 열악한 수리환경의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작됐다.
이번 수리지원사업은 총 10명의 휠체어 타이어 및 기타부품 교체, 기초점검과 함께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장구 관리요령, 복지정보제공도 실시됐다.
또 낙도 지역 특성상 타이어 바람이 빠질 경우 바로 수리가 어려움에 따라 자가응급 시 처리할 수 있도록 타이어 수동 펌프를 지원해 빠른 조치가 가능하도록 마련했다.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문점검 및 해당지역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리환경이 열약한 낙도지역 거주 중증장애인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편적인 보장구 사용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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