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이민석)는 제주도내 무역업계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제4차 무역아카데미 제주특강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5일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해외식품 규제, 식품수출 서류작성, 식품 클레임 사례 등 식품 수출 실무 전반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의는 짧은 시간에 식품 수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서울 무역아카데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식품 수출 Expert 과정'의 핵심 내용만을 선별해 구성될 예정이다.
무역협회 회비 완납 회원사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비회원사는 1인당 2만원의 수강료가 부과된다.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064-757-2811)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석 지부장은 "시공간적 제약으로 서울의 무역아카데미 강의를 수강하기 어려웠던 제주도내 무역인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심있는 무역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역아카데미는 한국무역협회 산하조직으로 1965년 설립 이래 32만명의 무역전문 인력을 배출한 무역전문 교육기관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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