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부산대 등과 4차 산업혁명과 지식재산교육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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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부산대 등과 4차 산업혁명과 지식재산교육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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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사업단(단장 이혜선)은 부산대 법학연구소(소장 계승균), 안동대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사업단(단장 서태원), 목원대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사업단(단장 양대승), 지식재산연구회(회장 이혜선)와 함께 공동으로 최근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학봉홀과 해운대 씨클라우드호텔 세미나실에서 2박3일에 걸쳐 ‘2019 4차 산업혁명과 지식재산교육 세미나’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행사 첫날에는 부산대 법학연구소장 계승균교수가 개회사에 이어 부산대의 지식재산교육 현황을 소개하면서 민법이나 형법 등 기초 법학 지식을 먼저 갖춘 연후에 이루어지는 지식재산권법 교육이 효과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목원대 양대승 단장은 전국에서 경기대와 함께 2곳밖에 없는 지식재산학과 교육과정을 소개하였으며, 안동대 조은영 전담교수는 학부 및 대학원 모두에 개설된 지식재산융합 전공을 소개했다.

제주대는 김인중 교수가 IP인증제, IP복수학위제와 함께 지역 특화 사업인 제주 향토문화 활용 상표ㆍ디자인 경진대회 등을 소개했으며, 대진대 권혁홍 단장은 제니퍼 프로그램이라는 취ㆍ창업 성공 사례와 다문화 나눔 발명 캠프 등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강명수 교수, 안동대 서태원 단장, 안동대 조은영 전담교수, 목원대 양대승 단장, 제주대 이혜선 단장, 제주대 김인중 교수, 대진대 권혁홍 단장, 영남대 김종근 단장이 참여해 내실 있는 지식재산 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벌어졌다.

둘째 날에는 제주대 이혜선 단장의 개회사에 이어 부산대 계승균 소장이 인공지능 창작물의 저작권규범 체계에의 수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목원대 양대승 단장은 프랑스의 지식재산 교육을 소개했다. 부산대 강명수 교수는 최근 도입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관점에서 침해감정제도 도입 및 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부회장은 IP 가치평가 및 금융지원서비스를 소개했다. 안동대 서태원 단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사회변화와 기술혁신의 관점에서 발표했고 제주대 이광만 교수는 센서기술로 바라보는 미래사회의 현황과 전망을 소개했다. ㈜코인플러그 박동휘 이사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하여 현재와 미래의 기술적 추세와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부산대 강명수 교수, 부산대 계승균 소장, 목원대 양대승 단장, 안동대 서태원 단장, ㈜코인플러그 박동휘 이사, 제주대 이혜선 단장, 제주대 이광만 교수가 블록체인 기술의 향후추세 분석 및 그 기술의 한계와 활용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에는 제주대 최민주 교수 사회로 지식재산연구회 발전방향 논의가 있었는데, 지식재산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기 위한 회원 확보방안과 내실 있는 연구회 행사 진행을 위하여 모두 협조할 것을 결의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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