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센터 내 주거취약 대상자를 공유하고 도배, 페인트, 장판 등의 교체가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모니터링을 한 후 어우렁봉사단 회원이 직접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해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어우렁봉사단의 회원은 총 64명으로 2017년에 창단해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재능나눔 등의 다양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 단체이다.
이은경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가정 내 환경미화, 주거개선등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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