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별도의 통제 없이 실제 화재현장 출동과 유사하게 진행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작년 8월 10일부터 시행된 소방기본법과 개정 도로교통법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생명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세의 기적 '소방차 길 터주기'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다가오면 도로 상황에 맞게 꼭 양보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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