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협재해수욕장과 곽지해수욕장에 대한 이용객 편의시설 확중사어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협재해수욕장에는 주차장이 확대 조성되며, 곽지해수욕장에는 광장 데크가 교체되고 있다.
시설 공사는 해수욕장 개장 전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수욕장은 여름에만 이용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4계절 찾고 싶은 제주 해수욕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10년 동안 62억여원을 투입해 이호, 협재, 곽지해수욕장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사계절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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