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본프리아일랜드 도민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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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본프리아일랜드 도민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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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에너지 자립도(道) 실현을 위한 카본프리아일랜드(CFI) 2030 제주도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가 지난해 3월부터 전문가 워킹그룹과 토론회, 포럼 등을 통해 수립한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계획 수정안에 대해 시민사회, 학계, 언론 등 여러 분야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토론회에서는 조상민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의 'CFI 2030 수정계획 용역'과 관련한 내용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김상협 카이스트(KAIST) 교수를 좌장으로, 이병철 제주도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김정도 제주환경운동연합 팀장, 이개명 제주대 전기공학과 교수, 박경린 제주대 전산통계학과 교수, 황우현 한국전력공사 전문위원, 김호천 연합뉴스 기자, 노희섭 제주도 미래전략국장, 조상민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노희섭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도민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CFI 2030 수정 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주가 카본프리 아일랜드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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