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는 4․3 희생자 추념일인 4월3일 오후 2시부터 제주중앙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2'를 상영한다.
4.3 71주년을 맞이해 4.3관련 기념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제주의 아픈 역사의 문화 공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제주중앙중학교는 4.3 평화 교육주간에 맞춰 영화를 상영해 학생들에게 제주4.3 사건과 관련한 근 ․현대사 교육, 제주어 보전교육 등 교육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를 기대대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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