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현덕봉)은 지난 27일 외국인근로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표선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매주 2회씩 20회차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덕봉 표선면장은 “'찾아가는 한글교실'운영을 시작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원활한 제주정착과 함께 면민들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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