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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운영권 용역 발주...'독주' 가속페달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2.21 11:53:00     

국토부 '밀어붙이기' 두둔 이어, 용역 긴급발주
"국토부 기본계획에 공항 운영권 참여 반영시킬 것"

제2공항 갈등문제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입장을 전면 두둔하며 사업 강행을 선언한 원희룡 제주도정이 '밀어붙이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성산읍 반대 주민 및 시민사회의 거센 반발을 불러오고 있는 제공항 담화문을 발표한지 하루만인 21일 '제주지역 공항 운영권 참여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한다고 발표했다.

제주도는 기본계획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오는 25일쯤 용역을 긴급 발주해 11월 최종결과를 보고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용역은 앞으로 건설될 제2공항과 현 제주국제공항을 포함한 제주지역 공항 운영권 참여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제주지역 공항 운영 현황 조사, 타 공항 운영사례 분석 및 상위계획 등을 검토한 후, 단계별 전략 및 제도개선 방안 등 제주도의 공항운영 참여 논리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제주지역 공항 운영권 참여를 통해 확보되는 이익의 사용방안도 포함된다.

제주도는 공항 운영권 참여 기본구상이 마련되는대로 국토부 기본계획이 종료되는 6월 이전에 반영하고, 11월 용역 종료 이후에는 국토부와 협의를 통해 세부사항은 보완해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원희룡 지사는 21일 용역 추진에 따른 현안회의를 열고 "제주지역 공항 운영 참여는 제주도민의 주도권 확보와 도민 이익 창출을 위해 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공항 운영권 참여를 위해서는 재원 마련과 정부 협의 등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 않다. 도민들의 협조와 공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런데 원 지사의 '담화문' 논란에 이은 이번 용역 긴급발주는 제2공항 '밀어붙이기'를 가속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도민사회를 갈등과 분열로 몰아넣고 있다는 비판이 들끓고 있다.

원 지사는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불거졌음에도 도민사회 반대여론은 묵살한채 국토부의 해명만 일방적으로 두둔하고 나서 갈등'국토부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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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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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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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시동만 켜놨다 2019-02-21 19:48:57    
3년간 시동만 켜놨다.지금 독주해도 제시간에
못 도착한다.
1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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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2019-02-21 15:19:14    
이주민에게는 아무것도 없다? 토호들이 다 해먹겠다?
22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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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2019-02-21 13:39:49    
원지사님과 제주도정은 후세에게 찬양받을 역사를 쓰고 계신겁니다. 제2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자 도민 모두 응원 바랍니다. 홧팅!!!
1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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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2019-02-21 13:20:19    
제목에 '독주'가 왠 말인가?
이명박근혜부터 지지부진 추진되고
후보지 발표부터 만 3년 지났어.

당신과 이웃들이 함께 잘 살도록 예쁘게 기사를 쓸수는 없는건가? 참 조중동 스럽구먼.
2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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