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통기타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제주통기타페스티벌(Jeju Acoustic Guitar Festival)'이 오는 3월 1일과 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탐라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유명 가수공연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와 기타리스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가수공연에는 첫날인 1일에는 에디킴, 2일에는 윤도현과 자전거 탄 풍경이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열릴 예정이며, 입장은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가수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기타 커버곡 챌린지, RC카 드라이빙 체험, 어린이 앨범 커버 그리기 대회, 통기타 문화교실 실력 뽐내기, 제주 뮤지션들의 어쿠스틱 향연, 전국 통기타 동호회 공연, 나도 작사가!(현장 작사 공모전), 현장 버스킹 등이다.
양일간 진행되는 '나도 작사가!'는 현장 작사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직접 작사한 가사에 멜로디를 입혀 작품으로 완성시켜주는 혜택이 제공된다.
'어린이 앨범 커버 그리기 대회'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 등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RC카 드라이빙 체험'의 경우, 현장에서 이용권을 따로 구매하여 체험이 가능하다.
'현장 버스킹'도 열리는데, 참가 신청은 현장에서 받을 예정이다.
'제주통기타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11-1002)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