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29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월 문화가 있는 주간 기획공연으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음악사의 하이라이트'를 개최한다.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은 대중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련된 음악프로그램으로 조윤범씨의 음악사 강의와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멋진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날 공연에서는 파헬벨의 '캐논'과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김연아 선수에 의해 대중적으로 알려진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영국 작곡가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명곡들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7세 이상 어린이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문의=서귀포예술의전당(064-760-3365)<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