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수업-평가'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은 디베이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적으로 학생들에게 주제를 제시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탐구 시간을 마련했고, 2차적으로 교사들이 인터뷰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6팀을 선발했다.
한편, 본선에 진출한 6팀은 양지아카데미 토론수업을 통해 '논증과 입론하기, 논증구조, 교차질문법, 논제마인드맵' 등 토론법을 익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6팀 중 수업 과정에서 선정된 최우수 팀에게는 11월 24일에 치러지는 '제주토론왕선발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양현숙 방과후학교부장은 "이번 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말하기․듣기․읽기․쓰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학생들이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과정에서 탐구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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