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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가루녹차 활용 음식물.가공식품 신선도 유지 기술 개발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8.1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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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산 가루녹차를 활용해 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산 가루녹차의 항균작용 및 기능성 물질을 활용한 가공식품 유통시간 연장, 신선도 유지 등 기술 개발을 통해 녹차 소비촉진이 기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광석)은 10일 농산물원종장 제주녹차기술지원센터에서 '가루녹차 기능성 활용 실용기술 현장 평가회'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대학교 송관정 교수,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서형호 소장, 제주녹차발전연구회 강경민 회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가루녹차를 활용한 현장접목 실용기술을 적용해 시제품 3종에 대해 전시, 시험결과 설명, 시식 평가, 설문조사 등 시험결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가루녹차의 카테킨 등 항균작용 및 데아닌 등 기능성 물질을 활용하면 제주특산 '오메기떡', 대중식품 '김밥', 전통 발효식품 '김치'의 빠른 부패 방지와 신선도 유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에 걸쳐 제주대학교,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와 공동연구로 가루녹차를 활용한 '오메기떡', '김밥' 유통시간 연장 검토와 가루녹차 또는 녹차잎을 활용한 '김치' 신선도 유지를 검토했다.

가루녹차 비율에 따른 유통시간 검토를 위해 오메기떡은 팥, 찹쌀, 반죽을 대상으로 김밥은 김, 밥, 계란, 단무지 등에 대해 부패정도, 색, 맛, 식감 등 관능평가를 실시했다.

김치 신선도 유지 검토를 위해서는 가루녹차 또는 녹차잎 비율에 따른 제품 신선도, 시는 정도, 식감, 색상 등을 관능평가를 실시했다.

가루녹차의 카테킨 등 항균작용과 아미노산인 데아닌 등 기능성 물질을 활용하면 가공식품이 유통시간을 기존보다 1~2일 연장이 가능할 것으로 조사돼 이번 평가회를 거쳐 제품화 가능성을 확인 후 기술보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제주녹차는 세계 3대 주산지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모든 농가가 유기농 재배로 전환했다.'고 강조하면서 '제주녹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품종 개발, 소비촉진을 위한 활용방법 연구 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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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