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꽃 씨앗학교 교육활동 중 하나인 예술꽃 캠프는 집중공예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7월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체육관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각 학년별로 교실에서 꿈과 비전을 담은 ‘학년 현수막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졌다. 대형 광목천에 책 속이나 일상생활의 좋은 글귀를 적고 그림을 그리며 학급 학생 모두가 협동해 개성이 넘치는 현수막을 만들었다.
제작된 현수막은 학교 체육관 안 벽면에 함께 게시했다.
의귀초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 생각을 나누고 배려하며 학급 친구들과의 결속력이 커지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예술꽃 씨앗을 품은 아이들에게 성취감 및 예술적 감성을 키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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