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은 20일 오전 노형동 월랑로 인근에 자리잡은 노형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노형지점(지점장 고영종) 개점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안동우 정무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이상봉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용선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수협만의 이익추구가 아닌 고객 및 조합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축적된 금융노하우와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조합원들의 어업활동 지원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영종 지점장은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과의 밀착형 영업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지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형지점은 제주어류양식수협 첫 번째 상호금융점포로, 노형지역 금융서비스 인프라를 한층 더 강화하고 서부지역 조합원들에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노형지점은 개점 축하 행사로 정기예탁금(1년) 2.6%, 정기적금(1년) 2.8% 금리로 특별판매행사를 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