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아직 우리 지역은 재선 도의원이 없었다”며 “재선 도의원이 되면 초심을 잃지 않고 더 힘있고 능력있는 도의원으로 거듭나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엄마 아빠가 행복한 마을,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가장 큰 공약으로 내세운 외도중학교 설립문제도 2달 뒤 예정돼 있는 중앙투자심사에서 꼭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4년 전 선거를 치루며 절대 네거티브 선거, 비방선거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며 “이번 선거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깨끗하고 투명한 정책선거로 이끌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소음 없는 선거를 하려고 했으나 이 지역 특성상 이주민들에게 알릴 방도가 없어 확성장치를 통해 주민들께 소음피해를 준 점 죄송하고 많은 양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지지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공약 사항은 절대 도의원 혼자 이룰 수 없는 일이다.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힘을 합쳐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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