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제주유나이티드는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연간회원권을 제공하는 등 스포츠문화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귀포경찰서는 이런 지원 시스템을 활용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서귀포경찰서 관계자는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게끔 피해자 보호·지원과 인권보호 활동에 앞서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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