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심 후보 "하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지역 혁신적 발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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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심 후보 "하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지역 혁신적 발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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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외 의원선거 제주시 용담1동, 용담2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심 후보는 6일 "하천 및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시작해 지역의 혁신적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시민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Living Lab) 방식으로 하천을 살리고 지역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김 후보는 "우리 용담에는 한천과 병문천 두 개의 하천이 흐르는 곳인데 어릴 적 놀았던 하천의 모습을 떠올리면 지금의 하천의 모습이 안타깝다"고 피력했다.

이어 김 후보는 "누군가에겐 삶의 현장이었고 추억의 장소였던 하천이 1970년대 이후 개발되면서 본래의 모습을 잃고 자연재해 때마다 물난리를 겪으며 애물단지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다시 하천을 보물단지로 가꿔가겠다"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깨끗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하천으로 꾸미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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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에 따르면 하천 및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단순히 하천 미관,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하천 인근 마을도 함께 살리는 도시재생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은 거주자의 생활여건 개선 등 물리적인 측면, 사회·문화적 기능회복 등 사회적 측면, 도시경제 회복 등 경제적 측면을 동시에 고려하는 통합적 접근방식의 정비 개념이다.

김 후보는 "용역연구 등 지방자치단체와 외부기관이 중심이 되어 정책을 결정하는 기존의 재개발이 아닌 시민, 민간, 이해관계자 등이 함께 협력해 하천과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전문기관과 협의해 우리지역 하천 및 도시재생의 토대를 조성하겠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응모해볼 기회도 있다"고 피력했다.

김 후보는 "이를 통해 용담지역을 특색 있는 지역으로 만들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한 가지 방안으로는, 한천과 병문천을 따라 걸으며 주민들의 해설을 듣는 관광코스를 개발해 우리동네 사회적협동조합 사업으로 주민들의 소득원 창출도 이끌어내보겠다"고 설명했다.

김영심의 정책공약 시리즈 '행복한 용담을 위한 영심이의 약속'은 김영심의 네이버 포스트(http://naver.me/xzkfXns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영심 후보 집중유세는 10일 오후 6시30분 용담로터리에서 열린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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