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포항 지진피해 복구활동 소매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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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포항 지진피해 복구활동 소매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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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포항 지역 지진피해 복구활동 지원을 위해 파견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 18명과 재난상황실, 주택, 건축, 도로, 교량 등 관련부서 직원 8명 총 26명이 참여하는 이번 복구활동 지원은 지난 15일 포항지역에 규모 5.4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실시된다.

이번 복구활동에서 제주시는 제주지역개발공사의 협조를 얻어 이재민 거주시설에 삼다수 2.0L 2800병과 0.5L 1만병 등 구호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진발생 당시 재난안전상황실 대응상황을 비롯해 피해를 입은 주택, 건축물, 도로, 교량 등의 피해상황, 복구방법 등을 직접 확인해 재난 발생시 대응능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타 지역에 대형재난 발생시 지역자율방재단과 관계부서 직원 등을 현장에 파견해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또 유사한 재난이 제주시에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과 복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재난대응체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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