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생활주변 선거에 있어 온라인투표(K-Voting)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투표는 대표자 선출이나 의사결정을 위한 의견수렴을 PC, 스마트폰 및 일반 휴대폰 등을 사용해 하는 투표 방식이다.
온라인투표를 이용하면 오프라인 투표의 시간·장소적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그리고 선거인 의사가 정확히 반영되며 신속하고 정확한 개표를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제주도선관위는 올해의 경우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제주본부장 선거를 비롯해 제주삼화사랑으로 부영3차아파트 동대표 선거의 온라인투표를 지원했다.
온라인투표의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 등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 시스템(www.kvoting.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선관위 관리과(전화 722-4495)로 문의한 후 협약을 체결하면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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